"담뱃불 때문에"…은평구 다가구주택 화재로 1명 부상

뉴스1 제공 2019.02.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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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22일 오후 1시45분쯤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2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층에 거주하던 이모씨(54)가 대피중 안면부와 정수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씨가 거주하던 방이 전소되고 가전제품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0만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작은방 재떨이에서 담뱃불로 인해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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