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003포인트 오른 1.814%, 5년물은 0.004포인트 오른 1.885로 마감했다.
10년물은 0.002포인트 내린 2.008%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20년물은 0.014포인트 오른 2.085%로 마감했다.
오창섭·여현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새해 들어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 수익률이 1.8% 내외에서 횡보하고 있다"며 "국내외 통화정책에서 긴축기조 약화가 긍정적이나, 금리 인하를 반영한 국내외 채권시장 금리 수준 부담이 채권금리 하락을 제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은 91일물은 전날과 같은 1.765%로 거래를 마쳤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02포인트, 0.001포인트 오른 1.838%, 1.840%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