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전 11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19.02.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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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서울시가 22일 1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이날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76㎍/㎥, 11시 기준으로 82㎍/㎥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인 21일 오후 5시 15분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시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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