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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바이오솔루션, 실적 안정성+성장 잠재력" -유안타증권

이대호 MTN기자 2019.02.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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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이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라이프'

바이오솔루션에 대해 실적 안정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기술력에 기반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 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1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실적 안정성과 신제품 성장성을 생각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지극히 저평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바이오솔루션의 추가 성장은 골관절염 치료제"라며, "카티라이프는 국내 임상 2상 완료 후 식약처 품목허가(18년 5월 신청접수 완료)를 기다리고 있으며 상반기 중 승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골관절염 치료제는 자가세포 치료제인 '카티라이프', 동종세포 치료제인 '카티로이드', 주사제 형태인 리포카티젠 등으로 나뉜다.

박 연구원은 "FDA에 IND(임상계획승인신청서) 제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며, "품목 허가를 받는다면 국내 조기 시판이 가능하며 판권 계약도 진행 중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성공적인 임상결과(48주 50% 이상 기준, 결손부위 채워짐 97.5%, 주변조직 결합성 97.5%)를 감안하면 품목허가 이후 빠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체조직모델과 관련해서도 "국내에서 판매 중이며 OECD 테스트가이드라인 등재(4월 목표) 추진 중"이라면서, "이는 전세계 동시 품목허가와 비슷한 의미로 향후 추가적인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바이오솔루션의 2019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50억원, 2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43.2%, 135.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카티라이프 품목 허가 이후 큰 폭의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진단이다.


박 연구원은 "실적 안정성 및 신제품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시가총액 약 3,500억원)는 지극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제품 간 적용 질환이 유사한 코오롱티슈진(약 2.4조원), 메디포스트(약 6,200억원), 테고사이언스(약 3,300억원) 등과 비교해 저평가 매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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