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법 찾나"…26일 한중 환경장관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2019.02.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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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의 회담 성사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19.2.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19.2.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는 한중 환경장관 회담을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환경국장급 회의에서 한국이 요청해 이뤄졌다. 한중 환경장관 회담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중국의 리간지에 생태환경부 장관이 참석한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환경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조 장관은 회담 이후 한국기업의 대기오염 저감 기술이 적용된 중국 산시성 소재 사업장을 시찰한다. 중국 환경과학원과 환경모니터링센터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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