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서울교통공사와 온라인 창업 지원 협력키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2.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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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의 온라인 창업 지원 노하우가 지하철 인프라 통해 더욱 확산될 것"

이재석 카페24 대표(왼쪽)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0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지하철소상공인 및 온라인 창업자 지원을 위한 온라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24<br>이재석 카페24 대표(왼쪽)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0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지하철소상공인 및 온라인 창업자 지원을 위한 온라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24<br>


카페24 (18,460원 ▼930 -4.80%)는 서울교통공사와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카페24의 온라인 창업 지원 노하우가 지하철 인프라를 통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지하철 유휴공간을 활용한 온라인 창업 서비스 제공 △온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카페24의 전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온라인 기업 성장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인프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우선 오는 3월 교대역과 경복궁역에 '카페24 창업센터'를 구축하고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스튜디오, 택배 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 협약은 신규 창업자는 물론 온라인 사업자를 위해 온라인 창업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라며 "앞으로도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 협약으로 지하 역사 공간 혁신과 온라인 창업 인프라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온라인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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