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커피, 한국 내 안전한 커피 공급 위한 독점유통 인증 마크 획득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0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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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한국 공식 파트너 큐로홀딩스는 파트너사로는 세계 최초로 이탈리아 일리 본사(illy caffé S.p.A)부터 ‘정식 독점유통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피에트로 마테오니(Pietro Mattioni)  illy cafféS.p.A 글로벌 사업총괄 디렉터, 신봉환 큐로홀딩스 커피사업 부분 총괄사장 /사진제공=큐로홀딩스(왼쪽부터) 피에트로 마테오니(Pietro Mattioni) illy cafféS.p.A 글로벌 사업총괄 디렉터, 신봉환 큐로홀딩스 커피사업 부분 총괄사장 /사진제공=큐로홀딩스


이번 illycaffé S.p.A에서 수여한 인증 마크는 최근 무분별한 병행 수입 또는 온라인 직구 등의 방법으로 수입되는 제조와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제품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식품 안전 및 기계 안전 등의 다양한 문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마크는 적법한 수입 통관 절차와 전파인증, 식품위생검사 등의 인증을 획득하여 독점 유통되는 제품임을 보증함과 동시에 이를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국 독점 파트너사인 주식회사 큐로홀딩스에만 제공한 인증 마크이다.

큐로홀딩스 윤상진 마케팅총괄 이사는 “이번 정식 독점유통 인증 마크의 획득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리(illy)로부터 일리커피 제품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유통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일리의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브랜드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일리의 커피 제품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수여식에는 큐로홀딩스의 커피사업부문 총괄 신봉환 사장과 illycafféS.p.A의 피에트로 마테오니(Pietro Mattioni) 글로벌 사업총괄 디렉터가 참석하여 인증 마크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 마크는 수여식 이후 수입되는 모든 일리 제품에 부착될 예정이며, 한국에서 본 인증 마크가 없거나 큐로홀딩스를 통하여 수입된 제품이 아닐 경우 식품안전 및 기계, 전기안전 등에 대한 문제 발생 시 일리(illy caffé S.p.A.)의 한국 독점 파트너 큐로홀딩스를 통한 A/S, 교환, 환불, 배상 등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게 된다.

1933년에 설립되어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본사를 두 일리카페(illy caffe S.p.A.)는 100% 아라비카 에스프레소 커피의 독창적인 블렌드를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최고급 커피 브랜드이며 한국의 사업 파트너인 큐로홀딩스와 함께 캡슐커피 머신과 원두 등의 커피 관련 제품과 일리카페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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