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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올해 실적 개선폭 클 것, 中 관광객 회복 수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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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0일 글로벌텍스프리 (3,320원 ▲75 +2.31%)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텍스프리는 케이티스의 택스리펀드 사업 부문을 양수하며 2000여개 가맹점 추가 확보가 유력하다"며 "1분기 내에 사업 양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장 점유율이 70%까지 상승하고, 경쟁 완화로 인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싱가포르 법인의 프리미어택스프리 인수, 일본 법인의 흑자전환, 유럽 사업 확장 등도 고무적이다"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도 기대 요소"라고 분석했다.




올해 1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35.1% 상승했다. 향후 북미 정상회담 빅딜과 미중 무역분쟁 해소 등까지 이루어져 단체 관광객까지 회복 된다면 큰 폭의 실적 증가도 기대된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텍스프리의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전년대비 691.7%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예상 매출액은 같은기간 56.5% 늘어난 64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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