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사진=머니투데이 DB](https://thumb.mt.co.kr/06/2019/02/2019021918013355474_1.jpg/dims/optimize/)
참석자들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해 고충을 상담한 바 있는 중소기업 직장맘들이다. 박원순 시장은 임신, 출산, 육아기마다 경력 단절의 위기를 경험하는 중소기업 재직 직장맘들과 100분간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중·소·대기업 차별 없이 모든 엄마, 아빠가 맘 편히 일하고 가정 돌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가 2012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직장맘지원센터는 현재 광진구, 금천구, 은평구에 총 3개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력단절로 고민하는 직장맘들의 고충상담과 노무상담, 지역사회와 연결된 커뮤니티 사업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의 사회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