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뉴파워프라즈마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49% 오른 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반도체 장비업체 뉴파워프라즈마의 실적이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는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리포트를 발간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810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5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망의 근거는 △국·내외 패널 업체들의 CAPEX(자본적 지출) 증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투자 방식이 기존 LCD라인 전환투자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 교체수요 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