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인터넷으로 연결된 컴퓨터에 데이터 등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는 IT의 한 방식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등의 구매 없이 데이터 접근에 장소 구애를 받지 않으며,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는 "AWS는 고객 맞춤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44%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해 약 74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된다"고 말했다.
그는 AWS의 장점을 보안성이라 강조하며 "AWS는 고객 데이터를 100% 암호화해 보관한다. 또한 다양한 툴을 이용해 해킹, 바이러스 등의 위협을 차단했다. 클라우드는 기업의 IT 관련 지출을 크게 감소시키는데, 미국 노트르담의 경우 클라우드 도입 후, IT관련 부서의 지출이 40% 줄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연구원 이요섭 이사장은 "윤 대표의 좋은 강연에 감사드린다. 미래사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세계 IT발전에 발맞춰 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