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경찰 출신 변호사 특화팀 ‘유앤파트너스’ 발족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9.02.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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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경찰 경력을 겸비한 정예 변호사로 이뤄진 형사사건 특화팀 ‘유앤파트너스’(YOU & Partners)가 지난 15일 발족했다.

사진제공=YK법률사무소 유앤파트너스사진제공=YK법률사무소 유앤파트너스


유앤파트너스는 검사 출신의 유상배 형사전문 대표변호사를 주축으로 풍부한 수사 경력을 지닌 검사·경찰 출신 변호사 4인으로 구성된 형사사건 특화 변론팀이다. 기업형사, 특가법, 일반형사, 재산범죄를 비롯한 일반 형사사건과 아동대상 범죄, 성범죄 등 특수 형사사건을 조력한다.



특히 유앤파트너스의 구성 변호사들이 수사현장 일선에 몸담으며 체득한 사건대응 네트워크는 사건 조력 시 활용될 빼놓을 수 없는 역량이다. 법복을 벗은 이례로 2000건 이상의 형사사건을 몸소 수행한 유상배 대표변호사 외에도 여성아동범죄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서에서 검사로서 십수년 경력을 쌓아온 최혜윤 변호사가 새로 영입돼 활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형사 사건에 잔뼈가 굵은 경찰 경력의 이준혁 변호사와 전형환 변호사 역시 유앤파트너스의 전담변호사로 편입돼 초기 수사단계에서 펼칠 수 있는 법조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유상배 대표변호사는 형사사건에서 초동대처는 사건의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인 만큼 해당 단계에서 의뢰인의 사건에 더욱 전문성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검찰, 경찰 출신 등 특수경력으로 다져진 유앤파트너스의 변호사들은 사건발생 직후 각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조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핵심역량을 지녔다”며 “이 같은 역량은 사건 대응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최적의 대응에 돌입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앤파트너스는 형사전문 로펌 YK법률사무소의 경력 특화팀으로 검찰, 경찰 출신의 변호사가 직접 상담부터 사건 종결까지 전담팀으로 조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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