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칼 우선주, 배당확대 소식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02.14 09:07
글자크기
한진칼 우선주가 배당 확대 소식에 상한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기준 한진칼우 (24,950원 ▲50 +0.20%)는 전일 대비 30% 오른 2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3일 한진칼은 배당성향(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50%로 확대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국민연금과 KCGI(일명 강성부 펀드)이 한진칼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어 이번 배당 확대 결정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