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창신초에 어린이 휴게공간 '스트레스 프리존' 열어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2.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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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12일 창신초등학교에 건강한 정신 가꾸는 '스트레스 프리존' 열었다. 윤미영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왼쪽 다섯 번째)과 창신초등학교 강신자 교장(왼쪽 세 번째)교원그룹은 12일 창신초등학교에 건강한 정신 가꾸는 '스트레스 프리존' 열었다. 윤미영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왼쪽 다섯 번째)과 창신초등학교 강신자 교장(왼쪽 세 번째)


교원그룹은 서울 창신초등학교에 어린이 정신 건강을 위해 조성된 교내 휴게 공간인 '스트레스 프리존' 개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내 스트레스 프리존은 아이들이 본인의 스트레스 수치를 자가 진단하고, 해소할 수 있는 활동 공간으로 마련됐다. △심리 안정 테스트 △놀이 활동 △컬러테리피 △향기테라피등을 진행할 수 있다.



앞서 교원그룹은 지난해 서울시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창신초등학교에 스트레스 프리존 구축 등을 위해 1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교원그룹은 전날 열린 개관식에서 언어학습용 태블릿PC 10대와 교재, 전집 세트도 전달했다. 개관식에는 윤미영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과 이종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김미경 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 창신초등학교 강신자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바른인성 캠페인' 등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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