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드라마 '셜록'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개성 넘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3월 14일 개봉하는 '프랑켄슈타인'은 국내 영화관 최초 상영작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드라마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던 대니 보일의 독보적인 연출과 함께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원작을 흥미로운 접근으로 보여준다.
한편 NT Live는 영국의 우수한 연극을 선정해 전 세계 극장에 생중계하거나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영국 내 70개의 스크린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의 2000개 스크린에서 5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작품성 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NT Live 상영작은 전국 메가박스 15개 지점(코엑스, 상암, 센트럴, 목동, 강남, 신촌, 분당, 킨텍스, 백석, 영통, 하남스타필드, 송도, 대전, 대구, 부산대)에서 진행된다. '햄릿'은 런닝타임 180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프랑켄슈타인'은 런닝타임 130분, 등급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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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1만5000원이며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회원은 10%, 청소년, 대학생 및 우대는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상영관에 따라 티켓 가격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