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베이비, 절충형 유모차 출시…신세계百 팝업스토어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19.02.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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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육아용품 브랜드 에르고베이비에서 절충형 유모차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

에르고베이비의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사진제공=에르고베이비에르고베이비의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사진제공=에르고베이비


에르고베이비 관계자는 "이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전원에게 누들앤부 뉴본 투인원&로션(Newborn 2in1 & Lotion) 샘플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현장 방문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소정의 사은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전했다.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는 디럭스유모차의 편안함과 동시에 무게 6.3kg으로 기내반입 및 소형차에도 탑재가 가능하도록 휴대 편의성을 높여 개발됐다. 또한, 유모차 최초로 독일 AGR(독일척추건강협회) 인증을 받은 시트를 장착하여 척추와 근육을 인체공학적으로 지지한다. 이를 통해 장시간 탑승 시 아이의 신체에 가는 무리를 최소화했으며, 출시 전부터 ‘아이의 척추 건강을 올바로 잡아주는 제품’이라는 기대평을 얻고 있다.

기존의 휴대용 유모차의 안정성 문제를 보완한 강점도 주목할 만하다. 디럭스급 유모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앞바퀴와 뒷바퀴 크기의 차별화를 통해 무게중심을 안정화하여 최상의 핸들링과 탑승감을 제공한다.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시트커버는 세탁이 용이하며, 원핸드폴딩 시스템으로 아이를 안고 유모차를 접고 펴야 하는 상황에서의 편리함을 추구했다.



몸무게 18kg(신생아~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생아키트(별도 구매)를 사용하면 신생아도 더욱 안정적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시력보호커버, 백팩 스타일의 캐리백 및 레인커버 또한 기본 제공되며,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레드, 블루 4가지로 출시됐다.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는 2월 1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10층에 위치한 리틀신세계 행사장에서 첫 공개되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25% 론칭기념 할인 판매되며 핸들커버, 스와들디자인 블랭킷 구성의 에르고베이비 한정판 VIP키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롯데아이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2월 2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에르고베이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더욱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며, 2월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박람회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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