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갤럭시?…갤S10e '카나리아 옐로' 색상 렌더링 등장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9.02.12 11:39
글자크기

블루, 옐로, 화이트, 그린, 블랙 등 5가지…모델별 출시 색상 달라

삼성전자 갤럭시S10e 카나리아 옐로 색상 렌더링 /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삼성전자 갤럭시S10e 카나리아 옐로 색상 렌더링 /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


삼성전자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갤럭시S10e의 블루 색상을 비롯한 전 색상의 후면 렌더링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갤럭시S10e만 독점으로 제공되는 노란색 '카나리아 옐로'도 포함됐다.

1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최근 공개한 카나리아 옐로 색상에 이어 블루 색상을 포함한 갤럭시S10의 모든 색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번 갤럭시10 시리즈 중에서 가격이 제일 낮아 보급형으로 꼽히는 갤럭시S10e는 출시 색상이 가장 많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블루를 비롯해 카나리아 옐로, 화이트, 그린, 프리즘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10 6GB(기가바이트) 램 모델은 블랙, 그린, 화이트, 블루로 출시되며, 8GB 램 모델은 프리즘 블랙, 펄 화이트, 그린,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10e 후면 렌더링 /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삼성전자 갤럭시S10e 후면 렌더링 /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
삼성전자 갤럭시S10 후면 렌더링 /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삼성전자 갤럭시S10 후면 렌더링 /사진=마이스마트프라이스
갤럭시S10e는 인피니티 O(오) 디스플레이를 채택, 오른쪽 위에 셀피용 싱글 카메라가 적용됐다. 화면은 5.8인치다. 갤럭시S10·S10 플러스와 달리 평평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지문인식 기능은 측면 전원버튼에 탑재됐다.

갤럭시S10도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상단의 셀피 카메라를 위한 홀이 있다. 6.1인치 엣지(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후면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매체는 갤럭시S10e의 판매 가격이 5만 루피(79만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10 128GB 모델은 6만5000 루피(103만원)에서 시작되며, 갤럭시S10 플러스는 7만5000 루피(118만원)에서 시작해 최대 용량인 1TB(테라바이트) 모델은 10만 루피(158만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공개 행사를 열고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S10 플러스, 갤럭시S10e를 선보인다. 이날 화면이 접히고 펴지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칭)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