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 보유고객, 이달 기아 쏘렌토 출고시 30만원 할인"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02.12 09:07
글자크기

기아차,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 실시...최대 260만원 상당의 혜택

2020년형 쏘렌토/사진제공=기아차2020년형 쏘렌토/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116,200원 ▲300 +0.26%)가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아 기존 RV(레저용차량) 고객들에게 △차량가 30만 원 할인 및 30만 원 캐시백 지급 △K-스타일케어 무상 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에 상관 없이 RV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이달 중 쏘렌토를 출고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 차량가 중 2000만원 이상을 일시불 결제해 쏘렌토(구형모델 포함)를 구매하고 이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에 보유하던 RV 차량을 매각(이전·말소)하면 차량가 30만원 즉시 할인과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차 (116,200원 ▲300 +0.26%)의 신차 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시 차감됐던 포인트를 4월 중 전액 재적립해준다.



'K-스타일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것이다.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 원 △소형 150만 원 △중대형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쏘렌토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RV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