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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출신' 경남 머치, 영국 챔피언십 팀 러브콜도 뿌리쳤다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2019.0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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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 시절 조던 머치. / 사진=AFPBBNews=뉴스1카디프시티 시절 조던 머치.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조던 머치(28)가 K리그 경남FC에 입단하자 의외라는 목소리가 많다. 머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선수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영국 언론도 머치의 K리그 이적이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12일(한국시간) "머치가 크리스탈 팰리스(잉글랜드)를 떠나 한국의 경남FC로 이적했다. 머치는 주전경쟁에서 밀려 최근 미국의 밴쿠버 화이트 캡스에서 임대생활을 보냈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노팅엄 포레스트,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경남 이적을 선택한 머치의 결정이 다소 놀랍다"고 전했다.

188cm의 장신 미드필더인 머치는 터프한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다. 앞서 카디프시티, QPR, 왓포드, 레딩, 크리스탈 팰리스(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뛰었다. 카디프시티에서 활약했던 2013~2014시즌에는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한국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카디프시티에서 김보경(30·울산), QPR에서 윤석영(29·서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이청용(31·보훔)이 머치의 팀 동료였다.

조던 머치(오른쪽)./ 사진=경남FC 제공조던 머치(오른쪽)./ 사진=경남FC 제공
경남은 지난 11일 경남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머치의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머치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등번호는 8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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