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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작년 순익 1조7643억원 …사상최대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9.02.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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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 점유율 22.5%로 선두 유지…실질 대손충당금 3년래 최저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7643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조5085억원보다 17% 증가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110억원으로 지난해 1조3141억원보다 15% 증가했다.

기업은행 측은 견조한 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 자회사의 고른 성장을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꼽았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9조2000억원, 6.5% 증가한 151조6000억원을 기록해 중소기업금융시장 점유율 22.5%로 선두를 유지했다.



실질 대손충당금은 지난해보다 9.7% 개선된 1조4553억원으로 최근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실질 대손충당금을 규모를 초과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대손비용률은 전년대비 0.1%포인트(p) 개선된 0.5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p)낮아진 1.32%을 기록하는 등 건전성 관련 지표들도 개선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역할은 물론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한 내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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