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디, 4년 연속 영업손실에 관리종목 지정 우려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02.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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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아이디 (1,271원 ▲6 +0.47%)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지정 우려 사유가 생겼다고 1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아이디는 또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42억원이라고 별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3%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거래처 수주물량 저조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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