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동북동쪽 해역서 규모 4.1 지진 발생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19.02.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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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기상청/자료제공=기상청


경상북도 포항에서 규모4.1 지진이 발생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3분38초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16도, 동경 129.90도다. 진원의 깊이는 21㎞다.

계기진도는 경북과 울산에서 최대 Ⅲ까지 나타났다. 기상청의 진도 등급별 현상 설명에 따르면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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