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協 신임 회장에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 추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9.02.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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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이사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이사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가 차기(17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에 추대됐다.

한국SW산업협회는 8일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2019년 1차 이사회를 갖고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를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



이 대표는 한국HP 부사장,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투비소프트 대표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인프라웨어를 이끌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업계 대표 전문가로 신규 사업 모델 발굴과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높은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협회는 현 조현정 회장(비트컴퓨터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15차례의 공식·비공식 회의를 진행해왔다.



이사회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된 이홍구 대표는 "앞으로 임원 여러분과 함께 협회의 위상을 높이며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안) 외에 총회에 상정할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도 의결했다. 협회는 오는 22일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홍구 신임회장 선임 등 이사회 의결 사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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