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꽃과 얼음송어잡이로 겨울 만끽! 청평 얼음꽃축제

머니투데이 신재은 MT해양 MT해양에디터 2019.02.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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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까지 청평유원지 일대에서 진행

청평 얼음꽃축제 모습/사진제공=청평얼음꽃축제 홈페이지청평 얼음꽃축제 모습/사진제공=청평얼음꽃축제 홈페이지


얼음꽃과 송어낚시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인기다. ‘청평 얼음꽃축제2019’가 오는 24일까지 가평군 청평면 청평유원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유명한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아 만든 얕고 넓은 유수지다. 겨울철에는 호명산 줄기 산자락에 얼음꽃이 피어나 겨울을 만끽하기 좋다.



이번 청평 얼음꽃축제2019에는 온가족, 연인이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눈썰매타기, 어린이 전동바이크, 얼음꽃 포토존을 비롯해 얼음 위에서 즐기는 송어낚시도 가능하다. 직접 잡은 송어로 즉석 회, 송어 구이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중앙 내수면 연구소의 철갑상어, 비단잉어, 향어, 백련어, 초어 등의 민물고기 양식 모습을 무료로 관람할 수도 있다.



얼음꽃을 배경으로 겨울을 추억할 수 있는 인증사진도 남기고 송어를 낚는 손맛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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