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갑질 등 직장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우리는 직장을 하나의 문명화된 시스템으로 보지 않고 1500만 년 전의 정글 그 자체로 봐야 한다는 게 저자의 논리다. 칸막이 너머로 ‘똑, 똑’하며 손톱 깎는 A 구역 최고 권력자 김 부장, 예산 부족하다며 툴툴대는 전 차장 등 인간 행동은 원숭이 시절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않았다. 회사라는 정글을 무대로 펼쳐지는 몸짓 언어, 집단 행동방식, 위계질서의 진화 등이 세세하게 담겼다.(328쪽/1만6000원)
[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우리는 정글로 출근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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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갑질 등 직장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우리는 직장을 하나의 문명화된 시스템으로 보지 않고 1500만 년 전의 정글 그 자체로 봐야 한다는 게 저자의 논리다. 칸막이 너머로 ‘똑, 똑’하며 손톱 깎는 A 구역 최고 권력자 김 부장, 예산 부족하다며 툴툴대는 전 차장 등 인간 행동은 원숭이 시절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않았다. 회사라는 정글을 무대로 펼쳐지는 몸짓 언어, 집단 행동방식, 위계질서의 진화 등이 세세하게 담겼다.(328쪽/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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