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학생들 스스로가 본인에게 필요한 전공을 개발하고, 교과과정을 설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세종사이버대 재학생과 더불어 일반인이 참가했으며, 시상식에서 1등은 문화상품권 50만 원, 2등은 문화상품권 20만 원, 3등은 스타벅스 1만 원 기프트권(23명)이 수여됐다.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전공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주영 학우는 "융합전공을 내 스스로 설계하면서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융합전공을 설계하는 것은 꿈을 더 확실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목표와 역량을 고민해 본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만드는 공모전이었다.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학생들의 교육목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휘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도에 신설한 세종사이버대 자기설계융합전공은 우수 전공과 교육과정을 조합해 본인에게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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