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건 ‘배우는’ 것이 아닌 ‘빠지는’ 감정의 문제로 국한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당장 이런 사랑을 멈추라고 권고한다. 사랑은 능력이자 기술임을 깨우칠 때,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아들러와 에리히 프롬 등 심리학자부터 플라톤, 니체 등 철학자까지 동원해 사랑과 연애, 결혼의 진실을 탐구한다. 저자는 “사랑의 문제는 ‘누구’가 아닌 ‘어떻게’에 있다”며 “성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성숙한 사랑은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280쪽/1만4000원)
[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당신의 사랑은 지금 행복한가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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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건 ‘배우는’ 것이 아닌 ‘빠지는’ 감정의 문제로 국한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당장 이런 사랑을 멈추라고 권고한다. 사랑은 능력이자 기술임을 깨우칠 때,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아들러와 에리히 프롬 등 심리학자부터 플라톤, 니체 등 철학자까지 동원해 사랑과 연애, 결혼의 진실을 탐구한다. 저자는 “사랑의 문제는 ‘누구’가 아닌 ‘어떻게’에 있다”며 “성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성숙한 사랑은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280쪽/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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