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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장 연임 안건준 "신산업 발전 위한 소통에 주력"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9.01.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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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여개 회원사 목소리 대변…2017년 2월 취임 이후 2연임 유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사진=머니투데이DB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사진=머니투데이DB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사진)이 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지명되며 연임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안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2월 21일 열리는 총회에서 회장 선임 안건의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총회에선 이사회가 상정한 회장 선임 안건을 부결한 전례가 없다. 이에 안 회장은 2년 임기인 회장직을 한 번 더 맡는 것이 유력시된다. 안 회장은 2017년 2월 제9대 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그는 럭스텍 최고기술경영자 등을 역임한 뒤 2001년 크루셜텍을 창업한 1세대 벤처 기업인이다.



안 회장은 이날 후보자 지명이 확정된 이후 이사진에게 "향후 시민단체들과 신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침해나 환경 파괴 등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갖는 과도한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벤처기업 육성에 힘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협회 관계자는 "안 회장이 1만4000여개 회원사의 목소리를 대변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기업 활동에 매진 할 수 있는 정책 제안에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1995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벤처·스타트업들의 권익 보호와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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