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올해 첫 구제역…백신株, 강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1.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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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 백신주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18분 제일바이오 (2,080원 ▼230 -9.96%)는 전일대비 850원(22.28%) 상승한 4665원을 기록 중이다. 이글벳 (5,120원 ▼20 -0.39%)대성미생물 (10,410원 0.00%)은 13~15%대 강세고, 우진비앤지 (1,091원 ▼7 -0.64%)파루 (634원 ▲2 +0.32%), 중앙백신 (10,630원 ▲50 +0.47%)은 6~9%대 강세다. 사료주인 한일사료 (5,480원 ▲70 +1.29%)아시아종묘 (2,515원 ▼10 -0.40%)는 각각 5%, 3% 상승세다.



지난 28일 경기도는 안성시 금강면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 감염에 대비해 반경 500m 이내 농가가 사육 중인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발굽이 2개인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지방자치단체들과 영상으로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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