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렉스, 나스고 코인 독점 상장

머니투데이 왕양 기자 2019.0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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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조카 자파 잭슨 적극 지지 플랫폼

비트포렉스, 나스고 코인 독점 상장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가 나스고 코인을 독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나스고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 1조 달러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가수 마이클 잭슨의 조카 자파 잭슨이 적극 지지해 화제를 모았다.

나스고는 중소형 기업의 혁신을 돕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재무, 회계, 영업관리 등의 분야에서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술 혁신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나스고 공동 설립자 에릭 티페츠는 "2019년 나스고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블록체인의 완전한 활용을 촉진하는 것"이라며 "기업 현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고 관계자는 비트포렉스 독점 상장 이유에 대해 "짧은 기간 글로벌 톱10 거래소로 성장한 비트포렉스는 나스고와 동일한 기업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재영 비트포렉스 코리아 대표는 "나스고와 같이 신뢰성 높은 프로젝트를 꾸준히 유치함으로써 블록체인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에 아직 진출하지 않았던 유명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순차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파 잭슨은 지역사회와 자선단체에 대한 마이클 잭슨의 관심과 애정을 계속해서 전파하기 위해 나스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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