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좀비물 '킹덤'…오늘 5시 넷플릭스서 첫 공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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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 콜라보…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출연

배우 김성규, 전석호, 김상호, 배두나, 주지훈, 류승룡, 김혜준,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왼쪽부터)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배우 김성규, 전석호, 김상호, 배두나, 주지훈, 류승룡, 김혜준,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왼쪽부터)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조선판 좀비물 '킹덤'이 넷플릭스(Nexflix)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킹덤'은 25일 오후 5시 전 세계 190개국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은희 작가는 지난 21일 제작발표회서 "'킹덤'은 2011년부터 구상하게 됐다. 제가 좀비 영화를 좋아하고 역사를 좋아한다"며 "조선왕조실록 등을 보고 좀비의 슬픔과 배고픔을 조선시대로 가지고 온다면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을 잘 표현하기 않을까 했다"고 밝혔다.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연기파 배우들도 합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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