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8월 中 상해에서 초등학생 교육 음악회·역사탐방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9.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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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상해 음악회·역사탐방' 협력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사진 왼쪽)와 허삼복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3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사진 왼쪽)와 허삼복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3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은 오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초등학생 역사 교육을 위한 '덕신하우징 상해 광복음악회 및 역사탐방'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행사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전날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덕신하우징은 본사 소재지인 천안을 비롯한 전국 25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상해 왕복항공권과 현지 숙박, 식비, 체험비용 등 모든 경비를 제공한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학생 모집을 위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덕신하우징은 해마다 광복절이 되면 어린이들과 함께 백두산, 독도 등을 방문해 역사교육 및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는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개최지를 상해로 선정했다. 창업자 김명환 회장의 철학에 따라 어린이들의 교육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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