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유교문화와 해석학의 만남 학술대회 개최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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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유교문화와 해석학의 만남 학술대회 개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연구단이 지난 15일 한국해석학회와 함께 충남대에서 '유교문화와 해석학의 만남'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곽영윤 홍익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이건수 충남대 인문대학장, 양해림 한국해석학회장, 변주승 전주대 HK+연구단장 등이 참여했다.



발제는 나종석 연세대 교수, 박균섭 경북대 교수, 김윤희 전주대 교수, 김시천 상지대 교수, 윤대선 경기대 교수, 강미라 한국외대 교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김윤희 교수는 '근현대 유교 연구 관점의 재검토'를 주제로 유교문화의 근대화 과정과 관점의 전환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는 이경배·변은진 전주대 교수, 박학래 군산대 교수, 김윤경 성균관대 교수, 심상우 명지대 교수, 김분선 중앙대 교수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난 2011년에 설립해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기초자료 사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5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에 선정돼 근현대 유교문화의 비판적 성찰을 기반으로 미래 공동체 대안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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