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1월17일(09:2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키위미디어그룹 (1,083원 ▲6 +0.56%)이 베트남에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현지 부동산 기업 알파킹(Alpha King Real Estate Development JSC)과 손을 잡았다.알파킹은 베트남 최대 부동산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첫 프로젝트인 '알파힐(Alpha Hill)'을 분양한 데 이어 지난 12일 '센테니얼(Centennial)'의 공식 분양에 나섰다. 알파힐과 센테니얼은 알파킹의 아파트와 오피스, 쇼핑몰 등 건축 프로젝트 이름이다. 알파킹은 베트남 호찌민 12개 군 가운데 주요 관광지가 밀집한 1군에서 프리미엄 부동산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호찌민 1군 바손(Bason)에서 세 번째 프로젝트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 15개 국가에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호찌민 스카이라인' 조성이 목표다.
김 회장은 "더 센스 홍보대사로써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며 "더 센트가 베트남 문화의 아름다움을 찾고 세계 각국의 문화적 가치를 교환하는 '문화 허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