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소폭 하락...파운드, 브렉시트 승인투표 앞두고 오름세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9.01.1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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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95.59를 기록했다.

달러/유로는 전일대비 0.0087% 오른 1.1470달러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안전통화 엔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증시하락 등 위험회피성향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4% 하락한 108.16엔(달러가치 하락)을 나타냈다.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승인투표를 하루 앞두고 파운드는 달러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2259% 상승한 1.2868달러(파운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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