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장 초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81,300원 ▲500 +0.62%)는 전날대비 1.39% 오른 4만15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가 장중 4만원대를 회복한 건 지난해 12월14일(4만200원)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삼성전자는 단기 실적전망치 하향에도 반등 기대 심리가 확산되며 전날에도 4% 가까이 강세를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기업실적 반등 전망에 힘입어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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