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형 개인 블로그 캡처](https://orgthumb.mt.co.kr/06/2019/01/2019010815362545043_1.jpg)
8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에 따르면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진형은 평소 건강하게 지냈지만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됐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진형의 아내는 SNS로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고 말했다.
진형은 2006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사인방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누나면 어때' '좋아좋아'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