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 매각설에 넥슨지티·넷게임즈 '上'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1.03 09:20
넥슨 매각설에
넥슨지티 (25,400원 ▼1,950 -7.13%)와
넷게임즈 (14,870원 ▲740 +5.24%)가 상한가다.
3일 오전 9시20분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1910원(29.98%) 올라 8280원을 기록 중이다. 넷게임즈는 2210원(29.99%) 급등해 9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지분을 각각 63%, 48% 보유하고 있다. 넥슨 매각과정에서 계열사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