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 - 2018년 12월31일

-남광토건 은 조달청과 광양항 성황고가교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60억9333만6058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3.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1월 3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다.

-포스코 ICT 가 포스코와 1639억원 규모의 '2019년 정보기술(IT) 아웃소싱 SL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7.2%에 해당하는 규모다.

-감마누 가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안정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션브릿지 가 SK하이닉스와 12억5815만2000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제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중공업 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LNGC 1척 공사를 수주다고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209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2021년 3월 31일까지다.

-STX중공업 은 회생담보권 변제를 통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일대 토지 및 건물을 양도키로 하고 거래 상대방을 국민은행에서 대신에프앤아이주식회사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총 거래 금액은 395억원으로 양도기준일인 2019년 2월 11일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로 STX는 약 651억원의 양도차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시트론 은 자동차부품 제조, 사출 및 도장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미래이노텍으로부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일대 토지와 건물을 100억50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엔시트론 측은 "이번 자산 양수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 및 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자산증대 및 사업확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트로메딕 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현진그린바이오 주식 8700주를 총11억31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인트로메딕의 지분율은 28.11%다. 아울러 인트로메딕은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이던 아이오로라 주식 2550주를 라쎄 외 1명에 양도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49억9999만9200원으로 총 자산의 23.51%에 해당한다.

-퓨전데이타 는 International Integrated Infostructure Incorporated와 '필리핀 IoT(사물인터넷) 원격수도검침시스템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336억879만6000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36.08%에 해당한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지난 8월 13일 필리핀 수도국이 지정한 업체인 International Integrated Infostructure Incorporated과 필리핀 발리웍 및 보카우에 등을 상대로 시범사업 및 IoT 원격 수도 검침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시범사업을 성실히 진행하며 납기 내 물품 공급 이행을 위해 계량기, 와이파이 기기 등 업체와 생산 일정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는 미래엔서해에너지와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조9390억8771만5787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6.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1월1일부터 2038년 12월 31일까지다.

-희림 이 리드웨이와 65억원 규모의 평택 후사리 공장단지 개발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0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가스공사 는 목포도시가스와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4234억7834만6841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6.4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38년 12월 31일까지다.

-금호산업 은 지난 28일 엔에이치에프제16호공공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창원가포 S-1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56억3545만650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5.0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31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26일까지다.

- EMW (764원 0.00%)가 기존 양일규·안장석 공동 대표 체계에서 양일규 단독 대표이사 체계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변경일과 이사회결의일은 모두 31일이다.

-녹십자 는 BCG(결핵예방) 백신 국산화 사업의 만료기간이 오는 2020년 12월 31일로 당초 계획보다 2년 연기됐다고 공시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결핵퇴치 2030계획'에 따라 전남 화순 녹십자 백신공장의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오는 2020년까지 기술도입, 임상 및 품목허가, 자체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국가 BCG 백신생산시설 구축 및 생산 위탁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2009년 1월 1일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사업이 완료될 시점은 2018년 12월 31일이었다.

-성창기업지주 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진행 중인 '장승포유원지 조성사업'의 만료일이 기존 2018년 12월 31일에서 2022년 12월 31일로 4년 연기됐다고 공시했다. 성창기업지주는 토지이용 활용성 증대와 다변화된 관광레저 수요대처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경남 거제시와 협약을 맺고 2013년 5월 7일부터 총 700억원을 투자금으로 하는 장승포유원지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그린푸드 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산업단지 내에 '스마트푸드센터'(식품 제조공장)를 신축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466억원으로 자기 자본의 2.28%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31일부터 오는 2019년 11월 30일까지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투자금액 466억원은 건축 및 설비 투자 금액이며 토지 매입대금 295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투자금액은 761억원이 된다"며 "스마트푸드센터를 통한 자체 식품 생산시설 확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효율 개선, HMR 등 B2C(기업 대 소비자 거래)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네이처셀 이 JASC와 25억3900만원 규모의 세포가공물 중간공정 가공업무 위탁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4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일본 현지에서의 세포가공물 통관 문제가 해소되지않아 공급이 이루어지지못했다"며 "계약만료일이 돼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화신테크 가'알파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Alpha Automotive Technologies LLC)'와 40억6694만8558원 규모의 금형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2.1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6일까지다.

-코스맥스 가 수분산 제형의 아이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조성물은 고온에서도 안정적이고 발색력, 지속력, 밀착력이 우수하며, 또 압력에 의해 기포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특허 조성물을 향후 생산될 제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미노로직스 가 상대방(ReamPark Co.,Ltd)의 요청으로 인해 캄보디아 토지임차권 양도계약을 합의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이 '캄보디아의 지속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와 하락에 따른 사업중단 등'을 해지 사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톱텍 은 지난 10월 결정했던 100억원 규모의 제3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납입청약자의 사정으로 인해 납입이 지연되면서 납입일을 이날까지로 한차례 연장했다. 회사 측은 "납입청약자인 요즈마글로벌 메자니펀드 2호의 내부사정으로 납입철회를 요청함에 따라 제3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엠텍 은 포스코와 248억원 규모의 포스코 FeMn 공장 위탁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9.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말까지다. 해당 계약은 포스코 FeMn 공장에 관한 인건비, 정비, 조업자재 등을 포함한 공장 운영 전반에 관한 일괄 위탁 계약이다.

-KCC건설 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KCC건설 등 20개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1045억원이다. 이 가운데 KCC건설의 해당 공구 청구금액은 40억원이다.

회사 측은 "호남고속철도 입찰 담합 관련해 발주처의 2015년 5월 8일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변경청구 건"이라며 "기존 청구액은 당사 포함해 피고들을 연대로 10억원이었으나, 금번에 손해감정결과를 반영해 청구취지 및 원인이 변경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