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동과 향후 전망 특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8.1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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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는 오는 1월 5일 교내 광개토관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동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공개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제3차 외국인정책 방향,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역할, 활동 정보,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교내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 취득 교육 과정과 수료증 발급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맡은 김태은 강사는 세종사이버대 외래교수로 '이민정책론'과 '국제이주와 노동정책' 강의를 맡고 있으며,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강사와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속 다문화이해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한국어, 한국문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어교원자격증과 독서논술지도사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지난 2017년도부터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올해 2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은경 한국어학과장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00만 명이 넘어섰다. 그들을 위한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재학생과 관심있는 일반인에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로 이름, 소속, 이메일을 보내 신청하고, 기타 문의는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어학과는 온라인 강의, 한국어 스터디,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봉사, 해외 한국어 실습 등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세종대, 호남대, 우송대 등 한국어교육기관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월 11일까지 2019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동과 향후 전망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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