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고래야 '힐링 콘서트' 개최…세방그룹 가교 역할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8.12.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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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석)에서 오는 27일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로 한국 대표 국악그룹 ‘고래야’의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

사진제공=세방그룹사진제공=세방그룹


세방그룹(회장 이상웅)과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결연을 맺은 국악그룹 ‘고래야’가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건 세방그룹이 가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세방그룹은 순천향대학교와 사회공헌 재단 ‘세방이의순재단’을 통해 2017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위해 후원 해왔다. 세방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결연을 맺은 국악그룹 ‘고래야’를 순천향대 서울 병원에 소개함으로써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세방그룹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사회공헌과 예술 후원활동을 결합한 것으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회공헌형 예술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방㈜와 로케트 배터리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세방전지㈜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세방그룹은 2007년 세방이의순재단이라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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