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조석래·조현상 유상증자 참여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8.12.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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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49,400원 ▼1,000 -1.98%)은 조현준 회장과 조석래 명예회장, 조현상 총괄사장이 자사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조현준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에 약 1267억원을 출자해 261만여주를 받는다. 출자 후 지분율은 21.94%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약 282억원을 들여 58만여주를, 조현상 총괄사장은 약 1374억원을 들여 283만여주를 받는다.



회사 측은 "이번 공시는 유상증자 참여자로부터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의 기명식 보통주를 현물출자받고 효성의 기명식 보통주를 신주로 발행해 부여하는 방식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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