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19학년도 수업을 맡은 전임·겸임·외래교수에게 사이버 강의 체계를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17명의 신임교원은 정보보안, 문화예술, 아동영어교육,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학기마다 각 전공의 전문가를 초빙하며, 특히 서류, 공개강의,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임용해 재학생에게 우수한 강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소니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설비된 원형 스튜디오를 계동캠퍼스 인촌관에 설치했으며, 비디오, PT용 슬라이드, 화상회의 등 다양한 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려대 대학교육개발원(CTL)과 함께 강의 콘텐츠 개발, 강의평가 결과 모니터링을 진행해 수업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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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사이버대는 내년 1월 11일까지 21개 학과, 1개 학부, 1개 대학원에서 2019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5546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총 33명의 신입생을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학지원 홈페이지(go.cuk.edu)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02-6361-2000)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