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후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이 인천 사회복지단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로써 내년 1월31일까지 74억7600만원의 성금을 목표로 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온도탑은 13.4도 상승한 39.1도를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나눔 운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근엔 국가유공자와 함께 미성년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다둥이) 가구에 주차요금 감면을 제공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이나 교통약자 배려, 여행자 인권 보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