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12.11. [email protected]
지난주 교육부·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았던 것의 연장선이다. 직접 부처를 찾아 소통을 하면서 올해 정책을 평가하고, 내년 국민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정책성과 확보 및 포용국가 추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산업부 업무보고가 가장 먼저 진행된다. '제조업혁신,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뛰게 한다'는 슬로건이다. 지역 산업활역 제고 방안, 제조업 혁신 방안, 등과 관련해 지자체 관계자 및 민간인들이 참석해 산업토론이 진행된다. 자동차부품산업 활력방안을 포함한 제조업 혁신 전략도 보고한다.
환경부 보고는 오후 4시15분으로 예정됐다. 미세먼지 감축전략, 낙동강 수질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 후에는 환경부 수질관리과를 격려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