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오늘 산업부·농림부·환경부 3개부처 업무보고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8.12.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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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책성과' 강조할 듯

【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12.11.   photo1006@newsis.com  【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12.11.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3개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지난주 교육부·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았던 것의 연장선이다. 직접 부처를 찾아 소통을 하면서 올해 정책을 평가하고, 내년 국민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정책성과 확보 및 포용국가 추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산업부 업무보고가 가장 먼저 진행된다. '제조업혁신,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뛰게 한다'는 슬로건이다. 지역 산업활역 제고 방안, 제조업 혁신 방안, 등과 관련해 지자체 관계자 및 민간인들이 참석해 산업토론이 진행된다. 자동차부품산업 활력방안을 포함한 제조업 혁신 전략도 보고한다.



농림부 보고는 오후 2시다. '따듯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이 슬로건이다. 쌀 직불제 개편방안, 농업·농촌 분야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 후 농림부 가축전염병방역대책상황실을 격려방문한다.

환경부 보고는 오후 4시15분으로 예정됐다. 미세먼지 감축전략, 낙동강 수질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 후에는 환경부 수질관리과를 격려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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