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B-IoT 기반 블랙박스 '딥플라이' 선봬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8.12.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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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과 '맞손'…차량 충격·사고·견인 등 관련 정보 실시간 확인

KT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손잡고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KTKT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손잡고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 (42,750원 ▲50 +0.12%)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와 블랙박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손잡고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딥플라이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 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도 조회할 수 있으며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도 제공한다.



딥플라이는 현재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우선 연동 돼 이용할 수 있으며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채널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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