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실적정상화에 따른 주주환원책 변화 기대 - 한국투자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12.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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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한화 (27,600원 ▼150 -0.54%)에 대해 "견조한 실적에 부합한 주주환원정책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윤태호·차주영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턴어라운드(흑자전환)로 한화의 실적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실적 정상화에 진입한 한화건설을 2018년 매분기 실적 예상치를 초과달성햇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 등은 "실적정상화 이후 견조한 영업실적과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2년간 DPS(주당배당금)은 600원으로 동일했다"며 "최근 시장의 주주환원 강화기조와 투자자 활동, 타기업을 고려하면 한화도 점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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