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활성화 등을 통한 학관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교육 △보행 보조기구훈련 △대체교재 제작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발전 특화사업 공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해밀도서관은 약 7만 6700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점자도서 제작실을 갖추고 있는 등 일반인은 물론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