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교육부터 환경 정화까지…LG화학의 솔루션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8.12.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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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아동 대상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그린메이커' 환경 정화활동

지난 6월8일 LG화학이 개최한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에 참가한 충북 청주 LG화학 오창공장 인근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화학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지난 6월8일 LG화학이 개최한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에 참가한 충북 청주 LG화학 오창공장 인근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화학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373,500원 ▲500 +0.13%)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다. 이 같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한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아래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아동 대상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 밖에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외에도 LG화학은 대표적인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를 출범하고, 본사 인근 생태보전지역인 밤섬에서 총 4차에 걸쳐 임직원 200여명이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LG화학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자체에서 제공한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청소년 교육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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