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미국 10년 금리 2.80% 아래는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영역 이라는 점에서 금리하락은 제한되나 미국 경기 정점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연준의 통화정책 압박도 쉬어갈 것(wait & see)이라는 의견이 증가했다”며 “다만 12월 FOMC에서는 균형을 맞추는 수준이지 그 이상 완화적 입장을 기대하긴 이르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채권시장은 어려운 경기여건에 대규모 바이백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강세 흐름은 이어가고 있지만 레벨에 대한 부담은 커지는 상황”이라며 “12월 FOMC에서 예상보다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비둘기적인 색채를 보이지 않을 경우 국내금리 추가하락은 일단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